[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 파서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월 개봉하는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다희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27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속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성이 난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사뭇 진지하게 “당신은 검사를 선임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우수한’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분위기를 단번에 환기시킨다.

이어 악연처럼 시작된 어리바리 흥신소 사장과 최정예 비밀 요원의 이상한 공조는 ‘이게 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지만, 점점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위기를 모면해나가는 모습이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두 사람 같이 있으면 피바람이 불 거야”, “그게 그 친구의 능력이야, 아무도 요원인지 몰랐거든” 등 반전을 예고하는 대사들로 예측 불가의 재미까지 예고한다.

2월 개봉.(사진=영화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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