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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 지일주 “쓰레기 전문 배우? 이번엔 눈으로 말한다”[EN:인터뷰①]
2020-12-02 11:51:45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일주가 본격적인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감독 최상훈)에 출연한 지일주는 12월 2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대사를 절제한 과묵한 캐릭터 '철민'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3일 개봉하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날 것으로 보여주며 수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부터 한국 정통 느와르 액션 등 빠르고 절도 있는 액션을 더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일주는 비밀단체 용루각의 에이스 '철민'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일주는 "간간히 작품 속에서 액션을 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맡아서 액션 연기를 한 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일산에 위치한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을 했다는 그는 "액션을 못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왔는데, 전문적으로 해오신 분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그런 분들에 비해 너무 뒤쳐지면 화면에 멋있게 안 담길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합을 맞추며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시나리오를 보고서는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일주는 "시나리오가 많이 바뀌었다. 촬영 하면서 추가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을 하는데 있어서는 많이 망설이지 않았다. 특히 멤버끼리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재밌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사가 거의 없어 눈으로 말한다. 지일주는 "대사를 많이 덜어냈다. 그러면서 '철민'의 과묵함이나 죄책감들을 조금 더 화면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눈으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됐다"며 "대사를 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쉬운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욱 상황에 집중해야 했다. 눈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눈빛이 잠깐만 흔들려도 감정이 다르게 보일 위험성이 있었다. 그래서 더 집중해야 했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렇게 과묵한 연기는 처음"이라는 지일주는 "그간 나쁜 남자 역을 많이 해왔는데, 그래서 더욱 연구했다"고 말했다.

"쓰레기 전문 배우?"라고 웃으며 말한 지일주는 "조금 세게 말씀하시는 분은 댓글로 '언제까지 이런 역할만 할 거냐'고도 하시더라. 그래서 이번 '철민' 역을 맡은 게 너무 좋았고, 눈빛이나 액션 연기를 너무나 잘해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2편인 '용루각: 신들의 밤'도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지일주는 "1편인 '용루각: 비정도시'가 갑질에 대한 이야기라면, 2편은 '철민'의 죄책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정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싶었다. 1편에서의 '떡밥'도 회수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사진=(주)그노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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