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입맛에 대해 말했다가 바로 사과했다.

11월 4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네는 저녁에 뭐 먹을까. 한식파 가족들 배 통통 두드리는 저녁밥상 대공개 *1000만쇼츠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닭다리 10개를 넣은 닭볶음탕과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을 끓였다.

요리 후 이민정은 "사실 음식을 좀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기가 한 음식은 냄새를 계속 맡아서 맛있게 먹지를 않는다. 다음 날을 맛있게 먹는 거 같긴 하지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신혼 때 살이 엄청 많이 빠진 이유가. 제가 밥을 열심히 하고 나서. 그 다음에 제 밥이 안 먹히더라. 이제는 그런 게 조금 덜하기는 하지만"이라 설명했다.

다만 이민정은 닭볶음탕과 된장국 맛에 폭풍 먹방을 시전, 바로 자신의 말에 대해 사과를 전해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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